올해 철강 생산량이 10억 톤 도달

China Wulian Iron and Steel Logistics Professional Committee에서 발표 한 조사 및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9 년 연간 철강의 PMI는 47.2%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포인트 감소했다. 국내 경제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2019년 철강 산업의 발전이 드뎌지고 시장 공급과 수요의 성장이 감소했으며 기업의 이익이 감소됬다.

일년 내내 산업 상황을 살펴보면 이러하다. 첫째, 철강 생산의 전체 성장률이 둔화되고 월별로 크게 변동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조강 생산량은 9억8000만t으로 2018년에 비해 약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증가율이 크게 떨어졌다. 2019년 평균 철강생산지수는 47.9%로 2018년보다 3.2%포인트 하락했다.

둘째, 시장 수요의 증가율이 느려지고 전반적인 공급 과잉 패턴이 유지되었다. 2019년 평균 신규주문지수는 43.9%로 2018년보다 7.1%포인트 낮아졌고, 평균 밀린주문지수는 47.1%로 2018년보다 2.1%포인트 줄었다.

셋째, 원자재 가격이 먼저 올랐다가 하락했고, 전체 철강 가격은 하락했다. 베일 광산 재해와 호주 허리케인 같은 요인에 영향을 받아 철광석 가격은 2019년 중반에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통의 62%의 철광석 지수는 연초부터 $73 / 톤으로 상승해 7월 초에는 사상 최고치인 $126.2 / 톤에 도달했다. 8월 이후, 영향 요인들은 점점 약해졌다.

넷째, 기업 이익 증가세가 둔화됐다. 보고서는 철광석 외에도 석탄, 코크스, 고철 등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환경보호정책의 영향으로 기업의 원가가 전년 대비 상승하는 반면 철강 가격은 상승이 아니라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두 가지 요인의 복합적인 효과로 인해, 기업의 수익은 하락 추세에 있다.

중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이후 기업 이익이 연속 감소했다. 회원사들의 연간 이익은 약 1800억 위안(약 30% 감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철강 생산량은 2020년에 10억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도 있지만 성장률은 계속 하락할 수도 있다.

철강 가격 변동폭이 커졌고, 기업 수익도 반등했다. 보고서는 수급적 관점에서 환경보호와 생산제한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철소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적 요인이 감소하고 철강가격에 대한 수요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성수기 동안의 수요 증가도 철강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다. 철강기업은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생산능력 집중을 가속화한다. 2020년에는 철강 가격이 변동하고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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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Jang//SMC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