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中 바오산강철과 '1730 TCM 흄 제거설비' 프로젝트 착수

올스웰은 중국 1위의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과 '중국 상해 1730 냉연라인'에 진행 중인 W-FLES(습식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의 기술협약서에 공식서명하고 89만 불을 1차적으로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스웰은 한국의 기업환경개선 관련 업체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오산강철과 하는 다이렉트 계약이며, 별도의 에이전트도 없이 진행되고 있어 세계의 철강관련 회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올해 12월초에 설치와 완료를 진행하는 약 8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시공 진행기간은 약 4개월이나, TCM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야 기존 설비의 해체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오산강철 측의 생산일정 등의 조절을 필요로 하는 시공이기에 오는 12월 초에 설치와 완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최근 "중국에서 나온 컨설팅 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2020년 1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이에 따라 경영계획 및 전략을 6월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며, 곧 출시되는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마케팅 홍보 등을 중국과 국내에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스웰측은 이번 수출계약은 1차 계약이며 추가적으로 바오산 강철의 1730 냉연라인에 추가적으로 2030 냉연라인에도 올스웰의 'W-FLES(습식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 추가 도입 계약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