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하우징, 특수공법 적용 '이동식주택과 컨테이너하우스' 눈길

'베이비부머(1995년~1963년생)’와 ‘에코부머(1979년~1997년생)’의 합성어인 ‘BEBB’ 세대가 전체 인구에서 약 40%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까지 맞물리면서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 정원이 딸린 단독주택, 주거를 비롯한 상업, 레저, 휴식 문화가 융합된 주상복합 등 비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또한 비싼 집값과 더불어 맞춤형 주거공간 선호도가 높아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이동식 주택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초창기 이동식주택은 집이라는 개념보다 임시 사무실이나 창고 등 부가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던 데다, 소재나 디자인 측면에 있어서 다소 획일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동식 주택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이동식주택이 등장하고 있다.

목조, 스틸, 황토 등 자재 사용 폭이 넓어진 것은 물론 창의적인 디자인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전원주택 못지 않은 세련미를 갖추게 됐으며, 기존 이동식 주택의 단열, 보온 등에 취약했던 문제점과 달리 단열, 보온, 결로 시공을 통해 더욱 완벽한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지역에서 컨테이너 하우스를 비롯해 이동식주택, 이동식목조주택을 전문 제작 및 시공하고 있는 ‘명성하우징’은 환경호르몬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자재 수성연질폼을 사용하여 완벽 단열까지 책임 시공하고 있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명성하우징’의 시공 과정에서 사용되는 수성연질폼 소재는 어떠한 자재든 상관 없이 완벽하게 접착하는 강력한 접착성을 지니고 있으며, 단열 및 보온성이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효율시스템이고 방음효과가 우수하고 수분 통과율이 높기 때문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명성하우징 관계자는 "예전에 단열작업을 할 때 사용되던 샌드위치판넬, 스티로폼의 경우 불에 잘 타는 성질로 인해 건축법상으로 사용이 제재되고 있는 반면, 수성연질폼은 단열성이 뛰어나 보다 안전하며 현재 국내에는 수성연질폼으로 작업하는 업체가 많지 않아 많은 고객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한편 ‘명성하우징’은 경기도 중에서도 화성, 이천, 오산을 비롯해 평택, 용인, 안성 지역 위주로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으로 이동식목조주택, 컨테이너하우스 등을 제작, 시공하여 작년 스포츠서울 주관의 ‘2017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